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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Online to Offline_ O2O 서비스

story722 2020. 3. 24. 16:31

전자상거래에 있어 매출액 상당수가 모바일로 이루어 질 만큼 모든 것이 모바일로 이뤄지고 있는 지금! 모바일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문서작업 조차도 이제는 모바일에서 어플을 활용하여 가능할 정도이다보니 이러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추어 플랫폼 서비스나 오프라인 영역 역시 모바일로 영업 방향을 넓혀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시장에서 급성장을 이루었지요. 온라인에서 모바일을 거점으로 하여 급속한 성장을 이룬 O2O 서비스들은 이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O2O서비스 채널이 당면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화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배달의 민족이나 마켓컬리, 직방 등의 O2O서비스!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및 중개를 주된 사업 모델로 삼고 있는 형태의 서비스들인데요, 모바일 앱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매물로 나온 빈방을 검색하며, 여행을 위한 숙소 예약까지 앱을 통해 바로 결제를 할 수도 있어 많은 소비자를 확보했지요. 스마트폰의 보급과 모바일 이용자 성장추세에 딱 맞는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이 중에는 참신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천문학적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선점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도 활발해 지면서 시장 전체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갔지요. 그리고 현재는 단기집중적으로 일어난 O2O서비스 경쟁의 끝에 각 분야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가진 승자기업들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자라 부를 수 있는 몇몇의 O2O기업의 수익성은 아직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의 경우 O2O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아직 O2O분야에서의 수익성은 검증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즉 O2O서비스는 시장의 기대만큼의 수익성을 주지 못하며 이를 타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이 O2O서비스의 시장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유통업체별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커머스의 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통 기업들의 매출분석의 경우에도 온라인 유통 분야는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전체 거래액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온라인 채널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미루어 볼 때 O2O서비스는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임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정체기에 빠진 이들이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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