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산업의 의미와 전망

안녕하세요?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아이러니하게도 엔젤 산업이 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급속도로 초고령화 사화가 되고 있고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어 들고 있는 요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엔젤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젤산업은 0~1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산업을 뜻합니다. 저출산 시대에 한 두명의 자녀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부모가 늘면서 교육, 웰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엔젤산업이 뜨고 있습니다. 

 

 

엔젤계수 

교육비, 장난감, 의류, 용돈 등 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지출하는 비용이 가계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엘젤계수라고 합니다. 

 

엔젤산업

엔젤계수에서 유래한 말로 0~1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을 뜻합니다. 어린이 전용 미용실, 시진관, 키즈카페, 어린이 치과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가 되면서 자녀를 한 두명 정도만 낳아 양육에 집중하려는 사회모습이 반영되었는데요 완구, 애니매에션, 도서, 교육 등 아이들을 고객층으로 하는 산업이라면 엔젤산업에 포함된다고 보아도 됩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엔젤산업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자녀의 수가 줄어든 대신 부보, 조부모, 이모, 삼촌 등 가족의 관심이 집중되었디 때문입니다. 

 

엔젤산업으로 생긴 신조어 

1) 식스포켓, 에잇포켓

 엔젤산업을 대표하는 신조어라고 할 수 있는 '식스포켓'은 199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단어입니다. 한 명의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 부모님, 양가조부모님이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언제라도 돈을 꺼낼 수 있는 6개의 주머니라는 뜻입니다. 한국은 몇 해 전 식스포켓을 넘어 삼촌, 고모, 이모까지 가세하여 '에잇포켓'이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2) 키티맘

 키티맘은 헬로키티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 젊은 엄마들을 지칭하는 말로 1970~ 1980년대에 태어나 엄마가 된 젊은 주부응 지칭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녀를 앞세워 사회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엄마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교육을 받았으며 자녁교육에 적극적이며 합리적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엔젤산업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 볼 수 있지만 자녀들을 사랑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마음은 변치 않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알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팔아야 할지 알수 있습니가. 틈새시장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제 당당히 소비의 주류가 되고 있는 엔젤산업. 이러한 사회 변화에 맞는 마케팅전략과 상품기획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선두가 되러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