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직종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요즘은 스마트 폰으로 많은 것을 해결하는 세상입니다. 2025년이 되면 많은 산업군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완성되어 5백만개 이상의 직업이 사라질 거라고 전문가들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0~2050년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겨날까요?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성큼 다가온 지금, 모두가 예상보다 빠른 변화에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미래에 생길 직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식창출과 혁신에 관한 직업이 주를 이루게 될 미래. 어떤 직업과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에너지 컨설턴트

이제 인류는 화석연료만으로는 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대체에너지 자원은 에너지 과학과 연구분야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양열, 수력, 원자력 등을 포함한 대체에너지 자원을 다루는 에너지 컨설턴트는 과학분야의 핵심 전문가가 될 것이라 합니다. 

 

2. 쓰레기 엔지니어

인간은 연간 26억 파운드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를 매립할 장소가 사라지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 버려진 쓰레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쓰레기 엔지니어는 쓰레기를 깨끗한 가스로 재활용하거나 쓰레기를 단단한 물질로 변환시켜서 건축자재로 쓸 수 있는 연구를 하게 됩니다.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가 되겠지요. 

 

3. 지진 예보관

 아무린 인간이 인공지능과 같은 과학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해도 자연의 변화와 힘 앞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발달된 사회도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마는데요, 특히 지진과 화산을 예측하는 시스템은 구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시스템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미래에 유망하게 될 3가지 직업은 과학 기술로도 원천 차단을 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쓰레기, 자연재해 처럼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자연앞에서는 여전히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