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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 Seth Godin

 

6개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혁신 전문가이며, ‘일’과 ‘마케팅’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켜놓은 장본인이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였고, 다이렉트 마케팅의 선두주자 요요다인을 설립해 AT&T를 비롯한 여러 대기업에 온라인 프로모션 기법을 전파했다. 이 회사가 야후!와 통합된 후에는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비즈니스위크지는 그를 “정보화 시대 최고의 기업가”라고 평했으며, 회의기획자들을 위한 세계적 권위지 <석세스풀 미팅>은 ‘차세대의 명강사 21인’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꼽기도 했다.

그는 지금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자기 자리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광고보다 저렴하고 광고보다 훨씬 잘 먹히는 ‘보랏빛 소 전략’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연설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이 정도 설명으로 그에 대한 궁금증이 그치지 않는다면 www. SethGodin.com에 가서 그를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케팅 전문가이며 『게릴라 마케팅』이라는 책을 쓰기도 한 제이 레빈슨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한다.

“레오 버넷과 데이비드 오길비, 빌 번버크, 그리고 마크 트웨인의 머리를 하나로 합친 다음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리면 무엇이 남을까?-정답은 세스 고딘”

 

 

 

세시고딘의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러스한 언어들이 무척 매력있는 학자였습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그의 홈페이지가 궁금하여 들어가 보았는데 홈페이지에서도 세스고딘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발견됩니다.

안경컬러하며.. Click on my head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렌디한 감각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능력이 있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세스 고딘 SETH GODIN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구루이며 마케팅 천재라는 찬사를 받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연자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방위적 지식인이다.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및 마케팅 MBA를 취득했다.

여러 회사를 설립해 경영했으며, 마케팅 전문 조직인 ‘디렉트 마케팅 홀 오브 페임(DIRECT MARKETING HALL OF FAME)’의 멤버이기도 하다. 변화하는 사회와 경제, 널리 퍼져 있는 아이디어, 창의적 마케팅의 방안, 사람들을 독려하는 법 등에 대한 글을 주로 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국에는 실패로 돌아가기 일쑤인 새로운 프로젝트를 늘 기획한다. 회의기획자들을 위한 권위지인 [석세스풀미팅(SUCCESSFUL MEETINGS)]에 의해 ‘21명의 차세대 명강사’ 중 한 사람으로 뽑혔으며, 세계적인 경제지 [비즈니스위크]는 그를 ‘정보화시대의 최고 기업가’라고 명명한 바 있다. 《퍼미션 마케팅》《아이디어 바이러스》《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보랏빛 소가 온다》《린치핀》《더 딥》《엔드 말라리아》《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이카루스 이야기》 등 총 17권의 베스트셀러를 냈으며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Product 제품

Pricing 가격

Promotion 촉진

Positioning 포지셔닝

Publicity 선전

Packaging 포장

Pass-along 회람

Permission 허락

 

 

마케팅 체크리스트로 언급되어 온 5P 외 추가적인 P들이 이제는 충분치 않다고 합니다. 이 요소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면 과거에는 적어도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불완전한 요소가 되어 버렸지요. 그래서 세스고딘은 새로운 P, 우리의 기존 인식체계에 쉽게 발을 얹어 놓을 수 있는 Purple Cow라는 개념을 가지고 와서

새로운 p를 정의합니다. 그것은 바로 리바커블 마케팅입니다.

 

 

 

리마커블 마케팅

 

 리마커블은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입니다. 리마커블 마케팅이란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술, 상품 자체가 리마커블 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 이라고 정의합니다.

 

 

세상이 변했다. 선택의 폭은 엄청나게 늘어나지만, 정작 선택하는 데 들일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생산성이 높았던 시절에는 다수의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경제 흐름이 이어졌다면

이제는 소수의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느냐의 문제라고 합니다.

필요에서 욕구 충족으로의 변화. NEEDS 에서 WANTS로의 변화를 읽어 내는 안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지 기업들이 전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더 만족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일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 우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은 거의 대부분 이미 발명됐다.

 

이제 너무 달라져 버린 소비환경에 새로움으로 무장할 가능성 마저 잃어버린 마케팅,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 지 막막해 지면서

또 한편으로 대박아이템 혹은 뇌리에 꽂힌 어떤 광고나 기업이미지들이 떠오릅니다.

무엇이 다른것인지, 어떤 차별점으로 승부를 볼 수 있었는지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의 법칙에서 새로운 법칙으로

 

새로운 법칙

: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TV-산업시대에는 평범한 제품을 모든이를 대상으로 광고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공략했으며 긴 주기, 사소한 변화를 촉진했다고 합니다. 탈텔레비전 시대는 리마커블한 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아야 하며 얼리어답터에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것이 다른 집단의 소비자를 설득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탈텔레비전 시대는 짧은 주기, 획기적 변화 촉구의 방향으로 광고가 흐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마커블한 방법을 세스고딘의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는 열심히 책을 읽는 독자에게 그것은 이미 나온것, 이라고 뼈때리는(?) 말을 던집니다. 따라서 마케팅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트렌드를 읽어내는 감가을 익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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