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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브랜딩을 위한 작업과정

story722 2020. 3. 1. 11:55

요즘 1인 창업 시대라 하여 개인 사업 혹은 매장을 오픈 하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사업을 결정하고, 어떤 사업을 할지,

어떤 서비스를 할지, 어떤 제품을 판매할 지에 대한

사업의 커다란 틀에 대한 구상이 끝나고 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아마 상호명, 제품명, 서비스명칭에 관한 

네이밍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존 서비스와 제품의 리브랜딩 작업을 하는것도

향후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하고,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인 분배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오늘은 단순히 작명하는 방법에 대한 접근보다

브랜드 전반의 체계를 잡을 수 있는 상호명의 중요성,

그 중에서 리브랜딩 마케팅 작업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존 사업의 리브랜딩 작업

신규 브랜드라면 상관 없겠지만 기존의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명칭을 통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명칭을 통일 할 때에는 우선

우리가 그 사업을 말할 때 언급되는

모든 명칭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적이고 가장 기본이라 생각되는 명칭이 있다면 그것을 제품 혹은 서비스의 보통 명사에 붙여 봅니다. 

 

 

예를 들어 된장, 간장, 고추장을 파는 식품회사가 있습니다. 

회사의 명칭은 '자연담은'

제품명은 '발효담은 된장', ' 태양담은 고추장' , '자연담은 간장'

서브 제품으로 '임씨네 김부각' '임씨네 고추가루'가 있다고 칩시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부분 처음 기획을 가지고 제품 출시를 하기보다 

하나하나 더해지는 경우가 제품명이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제품명을 통일하는 것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작업전에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자연담은'회사의 식구들은 이런 저런 상품명에 대해 '자연담은'으로 통일하자, '임씨네'로 통일하자 등등의 의견이 나오게 됩니다. 

완전히 새로운 명칭을 내놓게 되기도 할 것 입니다. 

 

 

                                                                                                                                                                 

 

사업 본질에 대한 검토

 

저는 이 과정에서 과열되는 아이디어를 잠시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반복되고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입에 붙는 말이 떠오를수 있도록

사업의 본질적인 부분을 검토합니다. 

 

사업의 본질적인 부분을 검토하기 위해 

대표자의 비전, 사업의 가치, 제품의 시장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향후 사업의 확장성까지 인지하여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는 단 하나의 말이 있다면 그 말이 바로

리브랜딩 제품/서비스 전반에 사용하기 좋은 이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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